완주군 1년의 사회적경제를 되돌아보는 ‘Good-bye 2023 소셜굿즈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 활동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더불어 숲이 되자’를 주제로, 소셜굿즈 한마당을 열었다.
한마당에서는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 ▲소셜굿즈 영상 공유회 ▲사회적경제 제품 및 사진 전시 ▲청중과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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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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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해 동안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동체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2023 올해의 소셜굿즈 어워드’에는 2013년부터 장애 아동들의 재활과 치료를 도우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써 온 이랑협동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완주필하모닉과 공유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7개 단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