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지구에 삼봉우미린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지난 21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전라북도의회 의원,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들과 경로당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삼봉우미린 경로당은 삼봉우미린에코포레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32㎡ 규모에 할아버지·할머니방 및 거실과 주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
 |
|
↑↑ 삼봉우미린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우미린 에코포레 경로당 개소식에서 유희태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
개소와 함께 현재 26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세득 삼봉우미린경로당 회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 덕분에 삼봉우미린경로당을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었다”며 “삼봉우미린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봉우미린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경로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