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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산물꾸러미 80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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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4일 완주군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호 지부장과 김순임 완주군청출장소지점장이 참석해 누룽지, 청국장, 고구마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80상자(60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군은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는 완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째 성금과 백미, 김치, 축산물 꾸러미, 떡과 상품권 등을 꾸준히 기부한 바 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완주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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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 지부장(우측)이 완주군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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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농가 유재혁 대표, 메론 240kg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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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에 거주하며 메론농가를 운영하는 유재혁 대표가 완주군에 메론 240kg을 기탁했다.
최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혁 대표와 김재천 의원이 참석했으며, 기증받은 메론은 완주군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됐다.
유재혁 대표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유재혁 대표의 따뜻한 선행으로 지역사회가 조금 더 활기차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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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론농가 유재혁 대표(가운데)가 메론을 후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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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협동조합, 삼례읍에 문구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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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정다감협동조합(대표 최은영)이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연필을 비롯한 문구를 삼례읍에 기탁했다.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자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연필로 재탄생 시켰다.
이 연필을 포함해 수첩, 연필, 지우개로 구성된 총 160만 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삼례읍에 전달했다.
최은영 다정다감협동조합 대표는 “삼례읍 아동들에게 문구용품을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으로 성인장애인에게 사회적응 프로그램, 직무탐색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삼례읍에 ‘THE다락’카페, 용진읍에 ‘다정’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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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다감협동조합이 삼례읍에 커피 찌거기를 재활용한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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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노인복지센터, 소불고기 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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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복지 종사자들이 전국한우협회 후원을 받아 직접 음식을 요리한 후 모든 이용자에게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최근 이들은 직접 장을 보고 재료 손질한 후 손수 요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복지 전체 이용자인 556명에 소불고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덕분에 맛좋고 기분 좋은 식사를 하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지혜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로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요양 및 재가복지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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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노인복지센터가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을 위해 소불고기 음식을 준비한 뒤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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