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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나서

원제연 기자 입력 2023.09.27 10:15 수정 2023.09.27 10:15

완주경제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MOU
소상공인 등 애로사항 해결 위해 협력

완주경제센터(센터장 송형수)는 지난 22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보, 신기술 개발, 판로 등 애로 해결을 위한 종합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기여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지원 △그 밖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되는 제반 사항 등이다.
↑↑ 완주경제센터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협약사항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국내 마케팅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완주경제센터는 경제컨트롤 타워이자 경제자원을 결집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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