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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전주중앙로타리클럽, 치매관리 위해 맞손

원제연 기자 입력 2023.01.20 10:21 수정 2023.01.20 10:21

郡, 4200만원 상당 인지 기능개선 시스템 ICT장비 후원 받아
치매안심센터 등에 집단·개별 프로그램 운영 할 수 있게 돼

완주군과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모종석)이 지역노인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완주군청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전주중앙로타리클럽 모종석 회장, 문화식 차기회장,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 이재연 건강증진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완주군은 지역노인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개선을 위해 전주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4200만원 상당의 인지 기능개선 시스템 ICT장비를 지원받게 됐다.
↑↑ 완주군과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노인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은 인지기능 개선 시스템 ICT장비를 이용해 완주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센터 분소 등에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의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주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봉사 정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님들의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완주군 지역노인 치매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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