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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박주희 완주군보건소 주무관, 만성질환 사업기획 평가대회 ‘최우수상’

원제연 기자 입력 2022.12.01 15:07 수정 2022.12.01 03:07

질병관리청 주최… 우수연구사례 구연부문서 수상 영예

↑↑ 박주희 주무관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보건소 박주희 주무관(보건진료 8급)이 ‘2022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 우수연구사례 구연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만성질환 사업기획과 지역 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실무 능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주희 주무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목포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에 참여했다.

최종평가대회는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만성질환 문제해결을 위해 기획한 사업의 내용을 평가받는 자리로,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에 참여한 전국 시도 및 보건소의 만성질환 사업을 담당하는 186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최종평가대회에서 박 주무관은 ‘보건진료소 노인 고혈압 투약순응도와 관련된 요인’이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유병률 및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사업기획 및 업무 수행을 담당할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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