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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지역 청소년들, 청소년 활동 “잘했다”평가 받아

원제연 기자 입력 2022.11.25 10:17 수정 2022.11.25 10:17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아띠,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수상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박정환·김혜원, 동장 포상·도교육감상 받아

완주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12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어워즈 통합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돼 완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시상식은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지도자를 표창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참여기구 부문에서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아띠’는 MZ시대에서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소통하자는 취지로 ‘세대공감 프로젝트 We(위)대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
↑↑ 완주지역 청소년들이 道청소년활동 어워즈 통합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시상식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 프로그램은 운영위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됐는데, 매 달 1회 테마에 따른 안마봉 만들기, 삼계탕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박정환 군도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동장 포상을, 김혜원 양은 청년참여기구 부문에서 전라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정환 군은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혜원 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4·5기 위원장을 맡으면서 청소년수련관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스터디카페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고,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배출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한 점이 금번 수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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