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를 통해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김정은)에 차량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차량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이애희 완주군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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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완주군에 차량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차량은 완주군가족센터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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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족센터에 전달된 차량은 스타리아 승합차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이 차량은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은 센터장은 “차량은 우리 센터의 여러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장소와 시간 등의 제약 없이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요긴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없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