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9일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민간인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소방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소방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공이 큰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엄숙하게 치러졌으며, 보직 간부,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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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소방서가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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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KCC전주공장,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 ㈜한솔케미칼 등 민간인 포함 유공자 37명에게 수여됐다.
박덕규 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