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삼례파출소(소장 송태석)가 주민 중심 치안력 발휘를 위해 업무 시작 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집중 학습의 시간을 갖고 현장에 접목토록 하고 있어 내외부 고객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례파출소에서는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팀별 구성원끼리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한 교육 자료를 토대로 현장 투입 전 집중 학습을 갖고 실력연마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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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파출소가 현장 대응 학습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직원들이 현장 상황을 설정, 대응 요령을 학습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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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주취자를 비롯 위험한 물건을 든 상황에 이르기까지 변수에 대비한 안전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부상 등 피해발생 제로화를 위해 보다 세심한 대응을 목표로 내실있게 진행중이다.
김희성 순찰팀장은 “소속 직원들과 실시간 실질적 실력 연마를 통해 안전한 대응이 습관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석 파출소장은 “구성원들간에 눈빛만 봐도 사람보호 중심의 대응이 되도록 정성을 쏟을 것이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대비해서 평상시 심적 대비와 준비된 경찰관으로서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