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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전주신문 신년사) “호랑이 기운 가득 넘치는 한 해 되세요”

admin 기자 입력 2022.01.07 10:42 수정 2022.01.07 10:42

“호랑이 기운 가득 넘치는 한 해 되세요”

↑↑ 김상곤 대표
ⓒ 완주전주신문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새로운 도전과 다짐으로 맞이하는 임인년(壬寅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완주전주신문에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 큰 희망과 기대를 안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의 출발점에서 독자를 위한 전력질주의 마음가짐을 다져 봅니다.

올 해는 육십갑자 중 39번째에 해당하는 임인년(壬寅年)입니다. 임인년은 ‘임=검은·인=호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검은 호랑이띠 즉 흑호(黑虎)의 해입니다.

검은 호랑이는 잡귀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옛사람들은 믿어 왔습니다. 더구나 호랑이는 리더십이 강하고 열정적이고 끈기가 있는 동물입니다.

지난해는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일상생활의 복귀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다시금 힘든 시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경제와 사회 전반에서 모두가 지치고 답답한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올 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2022년이 좀 더 활기 있고 적극적인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올 해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3월 9일)’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일)’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완주군에서도 국가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참된 일꾼을 선출하게 됩니다.

현명한 선택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비리와 청탁 등으로 얼룩져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완주전주신문은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서 올 해도 어김없이 밝은 소식과 지역의 알찬 정보를 꼼꼼히 살피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바른자세를 잊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는 언론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확하고 알찬 정보 전달은 물론이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이웃의 소소하고 정겨운 작은 이야기도 놓치지 않는, 희망을 주는 언론의 방향을 추구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의 설렘과 감동은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꿈과 희망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터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쁨과 좋은 소식만이 가득한 2022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새해 아침
완주전주신문 대표 김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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