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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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는 코로나19와 2년째 힘겨운 싸움을 해오면서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오히려 우리는 더욱 더 빛났습니다.

지난 해 초 백신 수급이 다소 지체됐지만 곧바로 접종이 시작돼 이제는 3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국민 스스로가 방역 주체가 돼 이뤄낸 성과입니다.

올 해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모두가 함께 웃는 날이 반드시 올 거라 확신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바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선거의 해’이기 때문입니다. 올 한해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오는 3월 9일 대선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로 4기 민주정부를 수립해 국민의 염원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우리 완주군은 전북의 중심에 있습니다.

완주군은 지방소멸 위기 가운데 1인당 GRDP가 전북 최초로 5천만원을 돌파하고, 인구문제도 2010년 대비 2020년 전북 지자체 인구가 평균 6.7% 감소한 반면 완주군은 7.6% 증가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는 완주산단을 비롯 총 1,056만㎡ 면적의 빠른 산업화의 결과입니다. 올 한해 수소특화단지 등 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올 한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사업장에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