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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사진기사) 매년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 ‘일문구의사 추모제’ 열려

원제연 기자 입력 2021.11.26 10:49 수정 2021.11.26 10:49

ⓒ 완주전주신문

일제강점기 한 집안에서 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것을 기념하는 ‘일문구의사 추모제’ 가 지난 17일 비봉공원에서 거행됐다.

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이사장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가 주최한 이날 추모제에서는 헌화·분양 외에 민들레포럼과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이 함께 지역 내 중·고등학생 35명에 대한 민들레홀씨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유희태 이사장은 지난 6월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달 봉오봉전투 영웅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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