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회장 유정식. 이하 완주군협의회) 경천면위원회는 지난 12일 경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노문우)를 방문, 인절미 1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인절미 후원은 완주군협의회 읍·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위드(with)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로 전환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띤 경천면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주민 화합,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
전달식에는 완주군협의회 강봉춘 부회장과 천정례 경천면위원회 총무, 경천면위원회 정택 직전 회장, 노문우 경천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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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 경천면위원회가 경천면행정복지센터에 인절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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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 후 강봉춘 완주군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경로당이 침체됐는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마을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경로당 활성화를 응원하며 이번에 인절미를 준비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협의회는 13개 읍면위원회 주최로, 매년 노인위안잔치를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대면 행사 대신, 읍면 별로 상황에 맞게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이불, 생필품,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