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기업인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호연건설 주식회사(대표 최관호), 유한회사 태산종합건설(대표 김용범), 유한회사 뷰럭스(대표 이규현) 등 3개 기업은 지난 4일 용진읍(읍장 한신효)에 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모두 용진읍에 소재 또는 거주하는 젊은 기업인들로, 지역 주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다함께 잘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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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연건설, 태산종합건설, 뷰럭스 등 용진 기업 대표들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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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정명석 용진읍이장협의회장이 주선해 이뤄졌는데, 후원금으로 두루마리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한 뒤, 관내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정명석 용진읍이장협의회장은 “젊은 기업인들의 통 큰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