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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달 23일 용진읍 용흥리에 사는 유수희(75)씨가 330㎡(약100평)규모의 텃밭에서 생강을 작업하다 태어나 처음으로 ‘생강꽃’을 발견했다.
유 씨는 올 4월 중순경, 봉동시장에서 토종생강 20kg을 구입, 파종 후, 가꿔오다 이날 남편과 함께 수확했다.
건강하게 잘 자란 생강을 수확하고, 덤으로 생강꽃을 보는 행운까지 얻은 유씨는 “우리 가정의 행운”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용진읍 이호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