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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재천 군의장,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강조

원제연 기자 입력 2021.10.29 09:46 수정 2021.10.29 09:46

보건소 방문,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현황 보고 받아
“코로나19로 인한 자살예방에 총력 다해 줄 것” 당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지난 22일 완주군보건소를 방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유미경 소장과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완주군에서 현재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민간위탁(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형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완주군보건소를 방문,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최근 자살률이 높아지면서 자살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및 자살 위험군 발굴경로를 활성화하고, 자살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회 및 치료비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천 의장은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문제는 코로나19 등으로 일상생활이 제한됨에 따라 우울증이나 경제적 비관 등의 이유로 자살인구가 늘어가고 있다”며 “향후 대책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해 완주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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