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회장 유정식)은 지난 13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임원회의를 열고, 여러 안건을 처리했다.

완주군민간협력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유정식 회장과 유건옥 부회장을 비롯 읍면 위원장, 여성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읍·면 지원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물질적·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각 읍·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들이 100여개를 마련, 읍면 위원장을 통해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펼쳐졌다.

유정식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장은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의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올해 남은 사업들이 철저한 방역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