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면장 김의철)이 사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장애아동 가구에 기저귀를 전달했다.
이서면에 따르면 해당 아동(11세)은 미숙아로 태어나 큰 병원으로 이동 중 뇌출혈이 생겨 와상상태로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은 대상아동을 돌보며 수차례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고비를 겪으면서 심적인 부담은 물론 의료비, 기저귀 구입비 등으로 경제적 부담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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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면이 사례발굴을 통해 중증 장애아동 가구에 기저귀를 지원했다. 사진은 기저귀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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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가구의 부담을 줄여주자고 결정하고,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한 후 40만원 상당의 아동용 기저귀를 지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 지원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구석구석 잘 살피는 복지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