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지회장 강영호)가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헌신하는 완주군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지난 2일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는 완주군청을 방문,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강 음료 2000개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완주군 예방접종추진단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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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지회장 강영호·우측)가 완주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전해달라며 건강음료를 후원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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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호 회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관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장근무자의 희생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음료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954년 ‘아시아반공연맹’으로 출범, 냉전시대에 튼튼한 안보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했다. 이후 냉전 시대 종식과 더불어 시대정신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를 존립 목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