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섹션
정보
정치/행정
오피니언
특집/기획
읍면소식
사회/경제/복지
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전북소식
알림란
실시간 뉴스
많이 본 뉴스
포토 뉴스
PC버전
Copyright ⓒ 완주전주신문.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홈
정보
정치/행정
오피니언
특집/기획
읍면소식
사회/경제/복지
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전북소식
알림란
more
홈
정보
정치/행정
오피니언
특집/기획
읍면소식
사회/경제/복지
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전북소식
알림란
홈
오피니언
(기/고 - 詩) : 왕이 된 열대야(熱帶夜)
admin 기자
입력 2021.08.06 09:21
수정 2021.08.06 09:21
0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공유하기
왕이 된 열대야(熱帶夜)
↑↑ 최정호 시인
ⓒ 완주전주신문
밤마다 한 두 대야 쏟아 붓더니
오늘 밤은 열대야 몽땅 쏟아 붓나 보다
하나 둘 속옷까지 벗어던져도
부끄럽지 않으니
앞뒷문 열어 제치고 선풍기 틀어대지만
낮잠 자는 어린아이 콧김이다
어젯밤 찜 통 더위 견디지 못하고
열대야 몽땅 쏟고 깡통 되어 버린 빈대야
빈 지갑 되어 억지로 금식하느라
열 받은 열대야 팔팔 쇳물 녹이니
현관문 닫고 베란다 커튼 내리고
방마다 문고리 걸어 당기고
감방 속 에어컨 사면시키니
왕이 된 열대야 선심이다
최정호 = 시인 / 국가유공자
admin 기자
다른기사보기
대문 밖 너른 마당(559회-통합 964회) : 곰탕 한 그릇
대문 밖 너른 마당(558회-통합 963회) :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대문 밖 너른 마당(557회-통합 962회) : 속이 타 애간장 녹는 사람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전주신문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네이버블로그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