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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드림스타트 전문성 강화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5.28 10:23 수정 2021.05.28 10:23

고난이도 사례 위한 외부 슈퍼비전 실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전담공무원 대상으로

완주군은 지난 20일 아동 관련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논의 및 자문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 사례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욕구·문제점, 연계기관과의 연계상황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청취했다.
↑↑ 완주군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논의 및 자문을 위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문명기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함으로써,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동들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심리·복지·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매년 4회 이상 외부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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