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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연락사무소, 읍·면 순회간담회 실시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5.28 10:14 수정 2021.05.28 10:14

지역현안 공유 및 지역 주민의 원활한 민원 해결 위해
개소 이래 처음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 의미 커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연락사무소(소장 성중기)가 지난 12일 동상면을 시작으로, 완주군 13개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민원해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연락사무소가 개소한 이래 처음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성중기 소장
ⓒ 완주전주신문
완주연락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완주연락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제기한 민원의 80% 이상이 당이 아닌 완주군 실·과·소나 각 읍·면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이에 완주연락사무소가 해당 지역 읍·면장과 만나 지역 현안 문제와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청취하고, 공유한 뒤, 당(국회의원)과 완주군이 각각 역할 분담을 통해 신속히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

이번 간담회는 완주연락사무소 성중기 소장과 권요한 정책실장, 민주당 읍·면협의회장, 여성회장, 청년회장, 민주당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장과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완주연락사무소는 향후 정기적인 순회 간담회를 개최, 지역현안 및 민원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성중기 소장은 “읍·면 순회간담회는 국회의원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행정과 당이 함께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해소하기 위해서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오는 6월 1일 용진읍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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