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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반찬 챙긴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4.29 17:41 수정 2021.04.29 05:41

특화사업으로 진행… 격주로 올해 말까지 지속 운영
결식예방과 균형잡힌 음식 전달 및 건강·안부 확인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문우·최봉구)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15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격주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의 결식예방 및 균형잡힌 음식을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연말까지 특화사업으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사업을 펼친다.
ⓒ 완주전주신문

밑반찬지원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몸이 온전치 않고 혼자 있는 사람에게 반찬을 지원해줘서 고맙고, 항상 혜택을 받기만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아직도 우리 관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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