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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의회, 전북 상용차산업 살리기 범군민 캠페인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4.23 09:56 수정 2021.04.23 09:56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와 공동으로 캠페인 펼쳐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은 지난 15일 ‘전북 현대 상용차 위기극복 범 군민 캠페인’을 봉동읍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용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생산량이 역대 최저치에 이르고, 버스·트럭 생산라인 가동률이 40%대로 추락하면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해 전개하게 된 것.
↑↑ 완주군의회가 경제살리기 도민운동본부 완주지부와 함께 현대 상용차 위기극복 범군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의회는 지난 달부터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본부(본부장 김종년)와 함께 ‘현대상용차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면서, 군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상용차 구매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재천 의장은 “열성적으로 캠페인을 주도해주신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와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현대상용차 위기를 미래 상용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사·정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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