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16일 운주면은 지난 달 주민자치위원 모집 공고 결과, 56명이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최종 2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 최관희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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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을 이끌 위원장으로 중촌마을 이장인 최관희(59)씨가, 부위원장에는 운주면의용소방대원인 권영기(62)씨가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4월까지 2년간이다.

최관희 위원장은 “지역문제나 주민 관심사항에 대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하나씩 해결해 가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강화시키고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운주면은 작은목욕탕, 다목적강당, 평생학습실, 주민프로그램실, 헬스장 등을 갖춘 운주면행정복지센터가 오는 6월 준공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여건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