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복지

“완주군으로 이사오니 행복해요”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3.19 09:41 수정 2021.03.19 09:41

郡, 여성단체협의회와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 펼쳐
지원안내 홍보물 및 피켓 들고 주소전입 홍보 전개

“살기 좋은 완주로 오세요” 완주군은 지난 8일 봉동읍 일대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완주군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천경욱 회장) 20여명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회장들은 ‘완주군민이 되면 받을 수 있는 지원안내’ 홍보물과 피켓을 들고 적극적인 주소전입 홍보를 전개했다.
↑↑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봉동읍 일원에서 ‘완주군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 완주전주신문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완주군은 주민들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지역이다. 완주군에 오면 행복감이 두 배가 될 것이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완주군은 주소전입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완주군은 농업, 교육, 경제, 교통 등 여러 방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다”며 “인구는 모든 지역발전의 핵심이자 근간이므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마련하고 인구유입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완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