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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삼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본격 시작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3.12 09:53 수정 2021.03.12 09:53

한냇물학당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9개 선정 완료
북카페 예화루도 운영재개… 재정비·메뉴 보완

완주군 삼례읍(읍장 김춘열)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출범하고 2021년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 공개모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21건 중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한냇물 학당, 실버요가 등 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추후 수강생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프로그램 9개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해왔던 북카페 예화루를 이달 중순 운영을 재개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직원을 채용했으며 내부 시설을 재정비하고 메뉴를 보완해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주요사업인 예화루는 그간 지역주민의 활발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역 농산품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조하고 지역특산품을 판매해 삼례 지역특산품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카페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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