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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3.12 09:49 수정 2021.03.12 09:49

신기술보급·청년 농업인 육성·농업인 단체지원 등 다양
새기술접목·생산비 절감 등 농업경쟁력 높일 것으로 기대

완주군이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사업 70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4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1년에 추진하는 농촌지도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0개 사업은 논 이용 콩 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등 신기술보급사업과,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업, 농업인 단체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새 기술접목과 생산비 절감 등 완주군의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에 대해 사업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관리요령 등에 대한 분야별 담당직원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사업 대상자가 조기에 사업을 착수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농토피아 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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