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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 아동정책평가 전국 1위

김성오 기자 입력 2018.12.21 10:47 수정 2018.12.21 10:47

보건복지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부분에서 최우수상 수상
총 98개 과제 제출… 아동친화도시 구축·참여도 부문 호평
민·관·학이 상생하는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모델 으뜸 평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정책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2일 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부분에서 전국 1위를 석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는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15~2019)에 따라 수립된 연도별 시행계획의 분석·평가를 하는 것으로 아동정책 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완주군은 미래를 준비하는 삶 51개, 건강한 삶 11개, 안전한 삶 11개, 함께하는 삶 15, 실행기반 조성 10개 등 총 98개의 과제를 제출했다.

평가결과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구축 부분과 아동참여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6년 유니세프로부터 전국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완주군은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중장기기본계획 수립, 아동친화도 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등 선진적 아동청소년행정을 추진해왔다.
↑↑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아동정책 수립과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 5월에도 보건복지부 아동친화도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은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아동정책 전반에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아동정책이 전국 1위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민·관·학의 협력모델도 한몫을 했다. 민간에서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아동정책의 다양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특히 아동·청소년의 참여와 함께 민관학이 협력한 ‘아동청소년권리주간축제’와 ‘아동권리영화제’는 명실상부한 완주군의 대표적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는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에 출품되며, 2018년 2작이 시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어 아동감독들이 암스테르담 시상식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고산의 ‘공립형 완주놀자 지역아동센터’와 ‘신기방기놀이터’는 민관학 협력모델을 대표하며, 이는 지역의 주민과 아동, 민간단체가 협력해 아동친화공간을 조성한 성공 모델로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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