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에 소재한 콩쥐팥쥐한옥관광리조트(신지앵곡길 237-1. 이하 콩쥐팥쥐리조트)가 완주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문을 연지 8개월 만에 개인, 가족, 단체, 기업 등에서 무려 1만5천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예약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콩쥐팥쥐 리조트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 조선시대 중엽 소설 ‘콩쥐팥쥐전’의 배경이 된 완주군 이서면 앵곡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2월 준공한 뒤, 3월부터 무료 숙박체험 등을 통해 고객의 욕구에 맞게 내부시설과 부대시설을 보완하는 등 정비를 마치고, 본격 손님맞이에 나섰다.
주요 시설을 보면 객실의 경우 현재, 콩쥐동 12객실과 팥쥐동 12객실 등 총 9동 24개 객실 규모다. 모두 전통 한옥식 복층 구조로 돼있다. 추가로 5동을 신축하면 총 32개 객실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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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쥐팥쥐한옥리조트(전경 사진)가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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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콘크리트가 아닌 친환경 재료로 마감돼 있고, 방은 뜨끈뜨끈한 온돌방 구조다.
때문에 침대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처음에는 불편함이란 선입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하룻밤을 묵고 나면 ‘정말 좋았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실제 이번 전국체전에 재인도네시아선수단이 10일 동안 머물면서 첫날, 허리 통증 등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이튿날부터 온돌방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표시했다.
객실 외에도 콩쥐팥쥐리조트는 부대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우선 세미나실은 한 번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조식이 가능해 워크샵과 세미나 등의 행사를 위해 기업과 단체의 예약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야외세미나실 역시 최대 2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바베큐도 함께 즐길 수 있고, 고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찻집과 주막, 편의점까지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비롯 족구장, 분수대, 물놀이장, 눈썰매장, 항아리 미끄럼틀, 외나무다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콩쥐팥쥐 리조트는 비수기와 성수기 구분 없이 요금이 똑같다는 게 특징이다. 이는 ‘가족 친목’과 ‘바가지 없는 여행’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류의 경우 일반 음식점과 달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점가로 판매하고, 1인당 왕복 5천원에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 인근 관광지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주역, 전주시외버스터미널, 김제역, 익산역 등의 장소에서 무료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콩쥐팥쥐리조트만의 고객을 위한 차별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콩쥐팥쥐한옥관광리조트 관계자는 “‘바가지 없는 여행’이 우리 기업의 최고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