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이 주민 주도의 마을 변화가 가장 뛰어난 마을로 꼽혔다.
지난 5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이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마을발전계획수립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공무원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 발전관계를 발굴하고, 계획화하는 활동이다.
특히 주민 스스로 마을 만들기 추진의지가 변화한 사례 및 마을사업에 대한 동기부여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9개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9개 마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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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이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농촌현장포럼 모습.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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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은 이러한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변화로 마을공동체가 활기를 찾고 어떻게 화합을 다졌는지 설명하고, 마을의 자랑거리와 숨은 자원을 발굴해 마을의 미래상을 설계하는 과정을 사례를 들어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2018년 예비마을기업 지정 등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한 마을발전계획을 단계별로 실현해 온 오성한옥마을의 자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들을 설명,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우수상을 확정지은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의 시상식은 오는 20일 농식품부 주관으로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8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관계자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소양 오성한옥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강평석 공동체활력과장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았던 주민들이 농촌현장포럼을 마을 활력을 창출하는 기반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주민 개개인이 농촌 유지 발전에 기여하는 구성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완주군은 농촌마을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 스스로 행복한 농촌을 가꾸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