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홍재민)가 완주군은 물론 전북지역 내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설립,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KIST 전북분원(완주군 봉동읍 추동로 92)은 그 동안 구축한 첨단 연구장비와 우수한 연구인력을 활용, 완주군을 비롯한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개별 방문하거나, 기업이 직접 방원해 애로기술에 대한 자문과 함께 공동연구방안도 모색하는 등 기업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실제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꿈드래장애인협회와 수차례 회의를 통해 LED관련 방열소재 분야 독자기술 확보를 추진 중이며, 완주 산단에 있는 기업들과도 개별 기술자문을 진행 중이다.
특히 완주군 이서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중인 (주)실크로는 전북분원의 가족기업으로, 기술 멘토링 사업과 전북분원 장비 지원을 통해 기능성 식용재료 원료를 기존 외부구입에서 나노분말기술을 개발해 자체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현재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함께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인프라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비를 활용한 분석지원·공정지원과 함께 시제품 제작을 지원 중에 있다.
홍재민 분원장은 “전북분원은 탄소소재를 포함한 복합소재 연구개발에 특화되어 있고, 서울본원 및 강릉분원에 바이오, 기계,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전문위원들이 있다”면서 “이를 활용하여 완주군을 포함한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인 만큼,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063-219-84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