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북지역 군 단위 최초로 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봉동읍 제일 오투그란데 아파트(봉비로 176) 내에 ‘완주군 공립 오투그란데 어린이집(원장 한수형)’ 개원식을 열었다.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관내에서 6번째로 개원하는 공립어린이집으로, 특히 민간아파트에 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완주군은 입주자대표회의와 20년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면서 문을 열게 됐다.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연면적 191.12㎡에 보육실(4),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교재교구실 등 원목소재의 친환경적인 보육환경을 갖추고, 6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지난 1일부터 13명의 신입 영유아들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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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군단위 첫 사례로 남은 민간아파트 공립어린이집인 ‘오투그란데 어린이집’개원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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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는 개원식에서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보육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며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는 한편, 저출산 시대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심보육·행복보육 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는 한편, 저출산 시대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내년 초 삼례2주공아파트에도 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며, 삼봉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완주테크노밸리 2단지, 미니복합타운 등에도 공동주택 신축 시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시설로 전환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