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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청년들이 만드는 축제 ‘청춘난장’

김성오 기자 입력 2018.11.02 09:30 수정 2018.11.02 09:30

‘뭐가 되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청년공간 플래닛완주에서 개최
축제를 통해 청년들만의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소통의 시간 마련

완주 청년들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청년축제를 열었다.

지난 27일과 28일 1박2일간 완주군 청년공간 1호 플래닛완주(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에서 ‘청춘난장’이라는 이름으로 청년축제가 열렸다.

앞서 청년 윤지은 씨를 비롯한 완주청년 10명은 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청춘난장을 준비했다.

올해 축제는 ‘뭐가 되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어느새 자신을 책임질 나이가 됐지만 물리적·심리적으로 온전히 독립을 이루기 힘든 청년들의 고민과 꿈을 녹여냈다.

청춘상점 ‘청춘의 꿈을 삽니다’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전국 31팀의 청춘 셀러가 참여해 영화, 책, 그림, 꿀벌농부, 문화기획, 사진, 공예 등의 놀장과 요리, 로컬푸드 수제맥주, 디저트, 수제주류, 간식 등의 먹장을 펼쳤다.
↑↑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청년들이 만드는 축제인 ‘청춘난장’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료사진
ⓒ 완주전주신문

또한, 청춘작당 ‘혼자 서로 잘해요’에서는 ‘자립’이란 주제로 완주에 정착한 청년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규모 워크숍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혼자 집을 짓고 농사를 배우고 있는 청년 농부 진남현 씨가 ‘혼자 집 짓는 법’을, 작가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이보현 씨가 ‘귀촌녀의 세계란’이란 주제로 귀촌과 자립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우석대 방송사 WBS가 진행하는 공개 방송 형식의 보이는 라디오 방송 청춘라디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도 펼쳐졌으며, 홍대를 주름잡고 있는 3개의 아티스트 그룹이 공연을 펼치는 청춘몽가 ‘청춘을 노래하다’ 역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외에도 R&B싱어송라이터 ‘죠지’를 비롯한 가수들의 공연과 더불어, 청춘수다x두통쇼 ‘청춘을 브랜딩하라’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도전! 청춘밤샘극장 ‘너희가 청춘을 알아?’에서는 세대별 청춘영화를 상영했으며, 완주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1인 전시관’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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