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용진읍 이장협의회, 사랑의 벼 재배 결실

김성오 기자 입력 2018.10.26 09:21 수정 2018.10.26 09:21

이장·부녀회·기관단체장 등 참여한 가운데 벼 베기 행사 진행
연말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쌀 나눔 행사 위해 구슬땀 흘려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연말 쌀 나눔 행사를 위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진행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는 용진읍 이장 40명이 마을 유휴지를 활용, 이장들의 농사재능기부 일환으로 쌀을 경작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쌀 재배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3일 용진읍 구억리 일원 약 2,500여평에 이앙기작업을 통해 사랑의 모내기를 실시한 바 있다.
↑↑ 2018년 용진읍 이장협의회 사랑의 벼베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본격 벼 베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날 행사에는 용진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연합회, 용진농협, 용진신협 등 많은 용진읍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콤바인 2대를 동원하여 사랑의 결실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푹염과 태풍으로 인해 수확량이 줄어 약 3,000kg으로 홀로노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이웃 400세대가 수혜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봉 사랑의 쌀 추진단장은 “지난 5월 모내기 이후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예초작업과 시비주기로 벼의 생육상태가 매우 좋아 뿌듯하다”며, “도정작업을 거쳐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석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의 관심 속에 그간의 구슬땀이 사랑의 결실을 맺어 뜻깊은 행사”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내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