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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3년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이어가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6.08 09:28 수정 2018.06.08 09:28

용진읍이장협의회, 모내기 실시… 4000kg 수확 기대
관내 기관단체 동참…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용진읍이장협의회가 3년째 사랑의 쌀 나눔 모내기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31일 용진읍이장협의회는 연말에 관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 위해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랑의 쌀 모내기 행사’는 그동안 완주군 행정복합타운 예정부지에서 이뤄졌다.
↑↑ 용진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가 연말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쌀 재배를 위한 모내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하지만 본격적인 사업추진으로 인해 여의치 않게 되자, 이장단은 다른 경작지를 물색, 용흥리와 구억리에 약 8264㎡(2500평)의 새로운 경작지를 얻었다.

토지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승낙했으며, 이장협의회는 1년간 농사로 얻은 결실을 이웃을 위해 나누기로 했는데, 올해 연말에는 4,000kg 정도가 수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모내기 행사에는 부녀연합회, 새마을지도자회, 용진농협, 용진신협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동참하는 등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이 줄을 이었다.

김현봉 사랑의 쌀 나눔 추진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쌀 재배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다”며 “앞으로 사랑의 쌀이 결실을 맺을 때 까지 정성껏 관리해 연말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 행사는 매년 연말이면 읍사무소에 쌀을 기부하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본받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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