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내 주요 도로변과 공휴지에 꽃길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4일 상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순)는 지난 24일 신리 만덕정부터 상관수원지에 이르는 2km의 도로변과 주변 공휴지에 코스모스,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꽃묘 1만주를 식재했다.
이번 꽃길 가꾸기는 상관면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상관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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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관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도로변 주변 공휴지에 코스모스,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꽃묘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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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은 비록 작은 꽃묘를 심었지만 수개월 후면 아름다운 코스모스길과 꽃동산으로 조성돼 상관면의 이미지를 밝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관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용진읍(읍장 최우식)에서 추진한 꽃길 조성사업도 결실을 맺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용진읍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꽃길에 꽃이 만발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용진읍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연계해 용진파출소와 용진-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 초입 2km 구간에 금계국과 코스모스를 심었으며, 올 봄 꽃들이 만발하면서 향기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용진-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 초입은 그간 차량에서 각종 폐기물이 투기되던 장소로 꽃길을 조성하면서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투기 쓰레기의 발생 방지 역할도 하고 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나가고 꽃이 반기는 아름다운 용진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은 꽃길조성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