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완주 청장년 근로자 자살예방 강화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6.01 09:15 수정 2018.06.01 09:15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MOU 체결
구직자·근로자,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 사업 적극 추진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는 지난 25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완주군 청장년 구직 및 근로자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완주군은 작년 한해 전체 자살사망자의 47.8%가 20~50대 청장년 연령층으로 비경제활동(학생·가사·무직자) 및 다양한 직업군에서 발생해 고용상태에 따른 청장년 자살예방 개입이 시급한 상태다.

지역 특성과 자원을 고려해 완주군은 올해 자살예방 신규사업으로 고용상태에 따른 청장년 자살예방정책 ‘Hello友(헬로우, 부제 : 안녕 친구)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완주전주신문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체 네트워크, 사업주와 근로자교육 및 검진, 심층상담 등 단계별 자살예방서비스로 구성돼 있는데, 근로자 개인에게 정신건강검진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근로자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이 반영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직자 및 근로자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검사, 프로그램 운영지원 △구직자 및 근로자 자살예방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무엇보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성새일센터 내 매회 직업훈련 수료자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교육과 검진, 캠페인활동을 통해 구직자의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지원키로 했다.

강남인 센터장은 “상호 협조체계를 통해 완주군 생명사랑문화조성과 더불어 구직자와 근로자의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군을 위한 포괄적 서비스로 청장년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산업보건센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군별 근로자교육과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