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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제2회 완주실버가요제, 이순님씨 ‘대상’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5.25 10:53 수정 2018.05.25 10:53

완주연예예술인협회 주최… 20일 성황리 폐막
노래자랑 외에 초대가수 공연·푸짐한 경품도

‘제2회 완주실버가요제’가 지난 20일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완주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노래실력은 물론 숨은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경연대회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완주지회(지회장 진영언)가 주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았다.

오후 3시,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고재욱 완주군부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국중하 완주예총회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노래자랑 및 가수공연, 시상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진영언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문화 연예 예술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흥과 멋이 공존하는 활기찬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회 완주실버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동상을 수상한 문홍섭 씨 부부가 열창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어 본격적인 노래자랑에서는 최익환(76. 상관면)어르신을 비롯해 총 12명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뽐냈다.

특히 주민들은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춤으로 화답하는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연을 마친 결과, 이순님(76. 상관면)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정용모(82. 소양면)씨가 금상, 최덕만(79. 봉동읍)씨 은상, 부부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문홍섭(66. 화산면)씨가 동상, 그리고 김유미(65. 소양면)씨가 장려상의 주인공이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기밥솥, 전자렌지, 선풍기 등을 시상품으로 전달했으며, 주민들에게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냉장고, 청소기, 자전거, 선풍기, 감식초, 화장지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했다.

한편 경연을 펼치는 동안 오해련, 유순, 김기정, 조수현, 임영애 등 완주연예예술인협회 소속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식전공연으로 아름다운풍물단이 신명나는 농악공연을, 나도진·이수정·최철규씨는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김성안·진호범·육종근씨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함께 첫 대회 대상을 수상한 김춘식 어르신이 참석, ‘산유화’라는 곡으로, 제2회 완주실버가요제를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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