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완주군내 주요 기관 단체에서도 부모님과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지난 8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봉농농협 창립 이래 처음 추진한 것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孝)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봉동농협은 이날 본점과 하나로마트, 둔산지점에서 농협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김운회 봉동농협조합장은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행사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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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을 맞아 봉동농협(사진 위)과 용진읍(사진 아래)에서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펼쳐졌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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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4일 용진읍(읍장 최우식)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거어르신 4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 용진우체국장, 용진읍대장, 초등학교장, 조합장, 파출소장 등 용진읍 기관단체장 34명은 카네이션과 함께 롤케이크을 준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에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적적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이웃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용진읍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