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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군, 찾아가는 ‘인문학당’ 운영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5.04 09:10 수정 2018.05.04 09:10

주말 참여 어려운 학교 위해 평일 수·목요일 방문 진행
관내 초중고생 대상… 서예 및 선현들의 학문 학습 체험

완주군이 관내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지난달 26일 군은 평일 수·목요일에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완주 인문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 인문학당’은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청소년의 행복과 인문학 소양 함양 및 인성 교육을 위해 전북대학교코어사업단, 완주교육지원청과 지난 해 7월 6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됐다.

먼저 지난 4월 18일~19일에는 용진중, 화산중학교 1~3학년 학생 60여명이 신청하여 인문학당 강의를 수료했다.

특히 학생들은 교과과정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의 흥미에 푹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완주군이 주말 참여가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완주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사진은 용진중학교 인문학당 강의 모습.
ⓒ 완주전주신문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당은 선현독서반, 선비문화체험반으로 구성되며, 서예를 통해 선한 나의 마음을 깨닫고 명심보감, 추구 등 선현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명심보감, 추구, 사자소학, 효경 등 조상들의 초학서를 배우며 서예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심신단련과 마음 수양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18년도 인문학당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바람직한 인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인문학교육 문화도시 완주건설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당과 주말 인문학당을 운영하는 동안 설문조사 및 학교와의 피드백을 통해 학생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지속 보완해 갈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청소년들의 인문정신문화 보급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진행될 완주 인문학당에도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교육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당 운영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참여가 어려운 학교를 위해 4월과 10월 수·목요일에는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완주군청 관광체육과(290-2596) 또는 완주교육지원청(270-7631)을 통해 자세한 일정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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