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군민들의 모니터링을 통한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문화예술사업 및 정책에 대한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완주문화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완주문화모니터링단’은 군민들의 모니터 활동을 통해 완주문화재단의 사업 및 완주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각 사업의 평가와 연계,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개방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니터링단 선발은 20여명 이내로, 신청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사업 모니터링이 가능한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완주군 소재 학교의 재학생 및 기관종사자도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완주문화재단의 10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재단 지원사업의 주민심사위원 구성 시 우선적으로 참여기회 등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ail@wfac.or.kr)을 통해서 가능하며, 워크숍 방식의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완주문화모니터링단은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재단의 사업과 정책에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완주문화모니터링단 운영을 계기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완주문화모니터링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063-246-39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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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다 ‘예술농부’ 참여자 모집
글·사진·영상 분야 전문 예술인… 다음달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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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주최·주관하고,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협력 추진하는 「완주로컬푸드, 예술이되다 ‘예술농부’」(이하 ‘예술농부’)에 참여할 글, 사진 영상 분야 전문 예술인(단체)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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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신문 |
‘예술농부’ 사업은 완주 대표 이미지 ‘완주로컬푸드(농업)’와 ‘예술’을 결합하여 도농복합도시 ‘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낸 사업이다.
이는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농부’와 ‘예술가’, 그들 만남에 대한 예술가의 기록을 통해 ‘완주로컬푸드(농업)’의 가치와 ‘농부’의 새로운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예술농부’ 사업은 예술인의 시선과 해석으로 담아낸 ‘농부’의 삶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이의 조화로운 삶의 지혜를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완주로컬푸드, 예술이되다 ‘예술농부’ 지원신청서류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