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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나이 들어도 일할 수 있어 힘이 납니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3.23 10:15 수정 2018.03.23 10:15

화산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교통안전·소양교육·레크리에이션 등 진행

완주군 화산면(면장 곽인근)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선서문 낭독 및 곽인근 화산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 참여를 돕고자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완주경찰서 최영규 계장)을 실시했고, 소양교육 및 레크리에이션(김신애 강사) 시간을 가지며 흥겨운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 화산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마친 뒤 노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빈곤과 건강, 역할상실, 고독 등의 4고(苦)를 해결하는 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근 화산면장은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어주시고 건강관리와 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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