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경천면 맞춤형복지팀, 우수기관 벤치마킹 나서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3.23 09:49 수정 2018.03.23 09:49

운주면·화산면과 함께 우수사례 등 접목 방안 협의
민관협력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노하우 전수받아

완주군 경천면(면장 박일근) 맞춤형복지팀이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월에 신설된 경천면 맞춤형복지팀은 권역형으로 경천면과 운주면, 화산면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완주군의 고산면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익산 삼성동, 군산 수송동, 청주 봉명1동 등 우수기관을 방문했다.

이어 그곳의 우수사례 등을 배우고 이를 경천권역 세개 면에 응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 경천권역 맞춤형복지팀이 청주시 봉명1동을 방문, 복지서비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지난 8일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이 있는 청주시 봉명1동 벤치마킹에는 경천면 맞춤형복지팀과 경천권역에 있는 운주면과 화산면 복지담당자도 함께 동행하여, 지역복지 욕구조사부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까지 여러 가지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전수받았다.

또한 그곳의 우수한 점들을 접목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경천권역이 협업해서 추진해 나갈 방안들을 벤치마킹 내내 협의했다.

박일근 경천면장은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기대가 크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우수사례들을 권역에 맞게 활용하여,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 경천면과 경천권역이 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