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중국어학교 절반이상 자격증 취득했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17.12.29 09:16 수정 2017.12.29 09:16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제10기 중국어학교 수료식 개최
3개반 68명 수료… 올해에만 42명 중국어능력시험 합격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운영하는 중국어학교를 통해 60%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산면에 위치한 인재개발관에서 중급1·2반, 고급반 등 중국어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0기 중국어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중국어학교에는 3개반 6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수준별 회화, 중국문화 체험 및 HSK 취득을 위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다.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한 중국어학교 제10기 수료식을 마친 뒤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68명의 참가 학생 중 2017년도 한해에만 42명의 학생들이 중국어 능력검정시험인 HSK(한어수평고시) 2급부터 5급까지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중국어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중국어 노래실력 발표와 중국어학교 참가 소감발표 등으로 꾸며졌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