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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2)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원제연 기자 입력 2017.12.08 11:46 수정 2017.12.08 11:46

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양식 대접
이서향우회,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완주라이온스클럽, 장애인부부 돕기 나서
용진읍에서 이웃 위한 기부 이어져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나눔
우석대학교, 지역민 위한 적극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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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양식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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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독거 어르신 4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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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춘만·조영옥)는 지난달 30일 관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식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보양식으로 흑염소 전골을 대접하고 주방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사랑의 밑반찬 사업 전개를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결연으로 안부확인,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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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향우회,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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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1000장 및 실버카 30대 전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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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향우회(회장 유현수)가 고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서면(면장 주영환)에 따르면 이서향우회는 지난달 29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000장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위해 실버카 30대를 전달했다.

지역주민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이서면향우회는 오랜 기간 동안 이서면 각종 행사에 후원자로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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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라이온스클럽, 장애인부부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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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주택 전소… 성금 150만원 전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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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소춘섭)이 화재 피해를 입은 장애인 부부 돕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 달 29일 완주라이온스클럽은 운주면(면장 김성수)을 방문,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부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소춘섭 완주라이온스클럽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로 집을 잃은 장애인부부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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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에서 이웃 위한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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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단체·개인, 이불·쌀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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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읍장 최우식)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각종 단체 및 개인이 나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과 김치, 쌀 등을 전달, 추운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5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을 구입, 관내 25세대에게 전달했다.

또 협의체 위원 중 (주)원창 김미라 대표가 위해 10kg들이 쌀 40포를 기부한 것 외에도 협의체와 이장·부녀회장단이 ‘김장김치 나눔 캠페인’을 전개, 각 가정에서 담근 김치를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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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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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에 1천여장 전달… 위원 15명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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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재윤·유정희)가 지난 달 27일 연탄나눔행사를 갖고 연탄 1천여장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 앞서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 3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본부’에서 연탄 1000장을 후원했으며,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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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지역민 위한 적극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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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해 김장김치 20박스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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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달 30일 삼례읍(읍장 이용렬)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행사를 갖고, 김장 김치 350여 포기를 삼례읍에 전달했다.

우석대학교 김응권 총장과 외식산업조리학과 교수 및 학생, 외국인 유학생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 20박스(10kg들이)를 삼례읍에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정석양 삼례읍이장협의회장, 윤정원 주민자치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준 우석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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