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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상관면, ‘11월의 크리스마스’ 진행

원제연 기자 입력 2017.12.08 11:07 수정 2017.12.08 11:07

지큐빌아파트 공동체, 르네상스 성과물 전시·나눔
주민들 자체 기획 및 추진·세대 아우르는 행사 호응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펼치고 있는 상관면 지큐빌 아파트 공동체가 지난 달 25일 ‘어울렁더울렁 한마당’행사로,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관리동 2층 커뮤니티 공간 ‘공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가죽공예, 천연화장품 등 그동안 배웠던 르네상스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11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주민들이 자체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상관면 지큐빌아파트 공동체가 ‘어울렁더울렁 한마당’행사로 ‘11월의 크리스마스’(사진)를 진행했다.
ⓒ 완주전주신문

또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먹밥 만들기와 불꽃놀이, 주부대상 가죽팔찌 만들기, 어르신 대상 천연치약 만들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행사도 진행,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경 공동체 대표는 “2017 하반기부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 지큐빌아파트는 어느 단지보다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아이들과 입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미력하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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