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0회 완주군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6일 완주군 종합복지센터 내 구장에서 국민생활체육 완주군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오정식) 주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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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이 신중하게 볼을 쳐내고 있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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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삼례A·B팀을 비롯해 우동A·B팀, 신월, 복지A·B·C팀, 고산, 화산A·B팀, 재상A·B팀, 비봉팀등 총 14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복지A팀(오정식, 이정행, 김동근, 장재철, 이병오, 전승기)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우등A팀(이용호, 이성교, 정갑부, 이종주, 김홍기, 박승권)이 차지했고, 비봉과 재상A팀이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오정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승보다 값진 것은 화합과 우정이다”면서 “이대회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