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동체 창업보육센터(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소재)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지역 공동체사업 참여자 50여명과 함께 창업 성공전략을 위한 ‘제1차 실전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9일 군에 따르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로 창업에 성공한 관련 전문가가 사업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공모사업 등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을 바탕으로, 창업에 필요한 준비 사항 및 꼭 알아둬야 할 점 등을 핵심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자 6명중 1명이 폐업을 한다는 우리나라의 어려운 창업 여건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한 교육생들은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 사업계획서 수립 및 사업아이템 분석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사업역량을 배양함과 동시에,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생간에 열정과 고민을 공유하는 유익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각종 컨설팅 지원, 창업관련 정보제공 등은 물론, 창업보육센터 입주희망시 가산의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1기 실전 창업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11월 중에는 ‘판매전략과 마케팅’을 주제로 제2기 실전 창업교육을 추진될 예정이다.